【 앵커멘트 】
4당 대선후보들이 맞붙는 2차 TV토론이 잠시 뒤 MBN에서 열립니다.
이재명, 윤석열 등 4당 후보들이 충무로 매경미디어센터 MBN 스튜디오에 속속 도착하며, 지지자들의 함성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에 나가있는 김문영 기자 연결합니다.
김 기자, 현장 분위기와 이번 토론 쟁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잠시 뒤 8일 만에 재격돌할 대선 후보 4인 토론회가 열릴 MBN 스튜디오 안입니다.
치열한 토론을 벌일 후보들을 위해 스튜디오는 마지막 준비에 한창인데요.
조금 전인 오후 6시 30분부터 대선 후보들이 긴장감이 가득한 얼굴로 속속 도착하고 있고요, 오후 8시부터 2차 토론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토론회를 앞둔 이곳 MBN사옥 앞에는 플래카드에, 풍선, 북 등을 동원한 후보들의 지지단체가 몰려들어 열띤 응원 분위기까지 펼쳐졌습니다.
어젯밤(10일)부터 지지자들은 운집할 장소를 마...